목차

주일예배 안내

오늘은 대강절 세번째 주일입니다. 다음 주일(12/22) 은 대강절 네번째 주일입니다. 성탄절 감사축제 연합예배가 12월 22일 주일 11시 30분에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일 친교

오늘 주일 친교는 김경자 권사님 가정에서 아들을 추모하며 준비합니다.

주일예배 후 친교

주일예배 후 <교회 친교실>에서 커피와 차, 그리고 도넛으로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속회와 친교부의 수고와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예전과 같이 본당 앞 게시판에 <친교 담당표>를 게시합니다. 도넛을 준비하는 비용을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친교 담당표>에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

주일학교 예배 후 학생들에게 간단한 점심을 제공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게시판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탄구호물품기증

House of Hope 기관에서 성탄절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나눠 주려 합니다. 교회가 함께 하길 소망 합니다. 예배 당 앞 게시판에 필요 물품들을 적은 노트를 붙여 놓았습니다. 필요 금액은 물품에 따라 상이합니다.기증을 원하시는 분들은 물품에 본인 이름을 쓰시고 금액을 이신재 전도사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헌금 영수기

십일조: 남궁연, 문관옥, 손정봉, 이귀옥, 이동익, 이후석, 홍석환, 홍준일, 홍현지

주정헌금: 김연자, 김우식, 서강석, 이학빈, 최영진, Jair Hernandez, Mya Rivera
Susy Quintero, Caleb Kim

감사헌금:서동황, 홍지선, Wesley Lee, Isaac Choi, Axel Hernandez, Sooa Oh, Tim Ahn, Tim Yim, Jeccica Yu, Samuel Kim

지난 주일 헌금합계

십일조 $1,650

주정헌금 $1,100

감사헌금 $552

기타헌금 $106

특별헌금 $310

헌금합계: $3,718

지난 주일/주간 집회보고

주일예배: 41명

주일학교(아동): 4명

주일학교(성인): 6명

중고등부: 8명

영어예배: 31

총  90명

예배로 들어가며

우리 안에 살고 있는 헤롯과 요셉

크리스마스가 되면 우린 구두쇠 스크루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의미를 새겨봅니다. 외롭고 가난하고 병약한 어린시절을 보낸 스크루지가 구두쇠가 되어 괴팍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이런 스크루지가 자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전체적으로 볼 기회를 갖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재 경험하면서 자신의 두려움, 염려, 깊이 패인 상처와 고통과 직면하고, 자기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달으며 자신의 과거를 치유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상처에 가려진 또 다른 자기를 발견하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는 다는 얘기입니다. 스크루지 이야기를 좋아 하는 이유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 때문이지요.

오늘 이 땅에 오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예수 탄생에서도 두 인물이 등장합니다. 자신의 기득권을 잃을 두려움에 아기 예수를 죽이려 살상을 일삼았던 한 헤롯 대왕과, 태어난 예수를 보호하기 위해 이집트로 망명한 요셉입니다. 헤롯도, 요셉도 두려움에 휩싸여 있었던 것은 마찬 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이 둘이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은 달랐습니다. 요셉은 3번의 꿈, 꿈은 요셉의 내면세계, 하나님과 연결된 세계입니다. 믿음으로 요셉은 두려움을 극복했습니다.

헤롯은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과 연결되지 못하고 자기밖의 것으로 두려움을 이기려 했습니다. 상황을 자기 힘으로 지배하고 극복하려 했습니다. 동방박사에 속을 것을 알고 분개하여 급기야 영아살해를 감행 하게 됩니다. 두려움을 두려움으로 해결하려 했지요.

걱정이 많으시지요? 살다 보면 별의 별 일들이 다 생깁니다. 두려움은 자연스런 일입니다. 두려움을 해결할 능력이 우리에겐 없습니다. 하지만 헤롯처럼 두려움이 우리를 지배하게 놔 둔다면 두려움의 노예로 살 뿐입니다. 헤롯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무수한 어린 생명들을 앗아 갔고, 요셉은 두려움속에서 자신안에 있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 냈습니다. 요셉은 말구유에 태어난 예수님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두려움에 쌓여 있는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의 예수가 태어나고 있었습니다. (Meister Eckhart)

예수님은 탐욕과 야만과 불의한 세상 한복판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무시 받고, 학대 받고, 버림받은 폭력의 희생자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과거의 상처와, 미래를 앞당겨 걱정하며, 현재를 불행하게 살던 우리에게, 과거를 치유 받고, 미래에 펼쳐질 구원의 역사로 소망 중에 현재를 기쁘게 살게 하십니다.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절에 하나님이 우리의 두려움 한복판에 태어나 시어 소망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탄생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시길 축원합니다.

예배 및 안내위원

이번주일
예배인도
이재숙
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진복순
예배안내
이후석

12월 예배 및 안내위원

12월1일 12월8일 12월15일 12월22일 12월29일
예배인도
이재숙
이동익
이재숙
연합예배
이재숙
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연합예배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문관옥
강순선
진복순
연합예배
이정애
예배안내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환영합니다
공동체와양육
예배와말씀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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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으로 알려드리는 교회소식입니다

헌금안내

힘든 이 시기에 우리 교회가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그 사역을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헌금방법은 현재로서 3가지입니다

1.은행을 통해 직접 Transfer하는 방법

2.헌금을 교회에 직접 보내는 방법

3.Bank of America를 통해 Online Transfer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