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주일예배 안내

오늘은 대강절 첫번째 주일입니다.

주일 친교

오늘 주일 친교는 EC에서 범사에 감사하며 준비합니다.

주일예배 후 친교

주일예배 후 <교회 친교실>에서 커피와 차, 그리고 도넛으로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속회와 친교부의 수고와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예전과 같이 본당 앞 게시판에 <친교 담당표>를 게시합니다. 도넛을 준비하는 비용을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친교 담당표>에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

주일학교 예배 후 학생들에게 간단한 점심을 제공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게시판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헌금 영수기

십일조: 남궁연, 문관옥, 손정봉, 이귀옥, 이동익, 이후석

주정헌금: 강순선, 김연자, 김우식, 서강석, 이영수, 이정애, 최영진, 하남출, 한윤찬, Jon Hong, Jair Hernandez, Susy Quintero, Axel Hernandez

감사헌금:김문희, 백선희, 백이태, 서동황, 이숙희, 홍지선, 장인숙, 이여름, 문관옥, Caleb Kim, Sean Song, Rebecca Song, Tim Yim, Jeccica Yu, Sooa Oh, Elias Jeon, Amanda Choi

특별헌금: 이신재, Amy Jeong, 박재홍

지난 주일 헌금합계

십일조 $1,250

주정헌금 $490

감사헌금 $1,604

기타 헌금 $159

특별헌금 $302

헌금합계: $3,805

지난 주일/주간 집회보고

주일예배: 42명

주일학교(아동): 8명

주일학교(성인): 9명

중고등부: 10명

영어예배: 28

총  97명

예배로 들어가며

갈릴리 바다와 사해바다 사이에서

구약성경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장르는 율법서(The Torah), 예언서(The Prophets)와 지혜문학(The Wisdom literature) 입니다. 창세기, 출애급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는 율법서입니다. 유대민족의 태동기에 해당합니다. 부족에서 민족으로 성장하는 인간의식의 어린시절에 해당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리매김을 하던 시기라서 법이 생기고, 나라를 이루고 선민의식을 훈련받은 기간입니다. 부모의 보호와 교육과 훈육이 필요했던 시기와 비슷합니다.

둘째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는 질풍노도의 시련과 고통의 시간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성장의 시간입니다. 단순히 고난을 피하고 좋은 것만 찾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통과하면서 성숙해지는 기간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베드로가 예수님이 당할 고난을 막자 예수님은 베드로를 사탄이라 나무라셨습니다. 우리의 성장을 막는 모든 것들은 모두 사탄입니다. 자기 몫의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복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받은 복을 나눌줄 아는 사람으로 훈련 받는 단계입니다. 이름을 내고, 배우자를 만나고, 직업을 갖고, 재산을 모으는 과정에서 세상의 온갖 부조리를 겪으면서 단련 받는 시간입니다.

세번째 단계는 시편, 전도서나 잠언서에 발견하듯, 주옥 같은 삶의 지혜를 터득하는 신앙의 시기입니다.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삶의 부조리와 역설을 체득하여 모순을 통합할 줄 아는 단계입니다. 삶의 부조리와 모순들을 믿음으로 통합할 수 있는 힘과 여유를 갖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우리가 원하는 데로 이루어 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삶 자체가 하나님의 크나큰 선물임을 자각합니다. 또한 우리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축복하게 위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복을 받은 존재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전구입니다. 소켓에 끼워져 전류가 흘러야만 빛을 내는 전구 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전기에 연결되어야만 빛을 낼 수 있는 존재임을 잊지 맙시다.” (데스만 투투 추기경) 좋은 사람 되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 안에 살면 이미 좋은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은혜안에 있으면 좋은 사람, 자기의로 사는 사람은 나 뿐인 나쁜 사람이 될 뿐입니다.

이스라엘에는 두 바다가 존재합니다. 헬몬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 요단강으로 물을 흘려 내보내는 갈릴리 바다와 가두는 사해바다입니다. 물을 흘려 보내는 갈릴리 바다에서는 많은 생명들이 살아 갑니다. 하지만 물을 받아 흘려 보내지 않는 사해 바다에서는 짜기만 한 물로 아무런 생물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같은 물을 받지만 하나는 생명을 살리는 근원이 되고, 또 하나는 생명이 살수 없는 물이 됩니다.

갈릴리 바다 처럼 넉넉히 생명의 말씀을 받아, 받은 은혜를 나누면 생명력이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훈련 받는 율법기를 지나고, 또 질풍노도의 삶의 질곡에서 얻는 지혜로, “여호와는 목자 되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는” 인생을 관조하며 여유롭게 사는 갈릴리 바다 같은 인생을 사시길 축원합니다.

예배 및 안내위원

이번주일
예배인도
이재숙
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문관옥
예배안내
이후석

12월 예배 및 안내위원

12월1일 12월8일 12월15일 12월22일 12월29일
예배인도
이재숙
이동익
이재숙
연합예배
이재숙
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연합예배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문관옥
강순선
진복순
연합예배
이정애
예배안내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환영합니다
공동체와양육
예배와말씀
알립니다

How can We help?

음성으로 알려드리는 교회소식입니다

헌금안내

힘든 이 시기에 우리 교회가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그 사역을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헌금방법은 현재로서 3가지입니다

1.은행을 통해 직접 Transfer하는 방법

2.헌금을 교회에 직접 보내는 방법

3.Bank of America를 통해 Online Transfer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