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주일예배 안내

오늘은 성령강림후 스물다섯째 주일입니다. 다음 주일(11/17) 은 성령강림후 스물여섯번째주일입니다.

주일 친교

오늘 주일 친교는 상록회에서 범사에 감사하며 준비합니다.

주일예배 후 친교

주일예배 후 <교회 친교실>에서 커피와 차, 그리고 도넛으로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속회와 친교부의 수고와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예전과 같이 본당 앞 게시판에 <친교 담당표>를 게시합니다. 도넛을 준비하는 비용을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친교 담당표>에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

주일학교 예배 후 학생들에게 간단한 점심을 제공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게시판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원회

오늘 친교후 오후 한시경에 제 4차 정기임원회가 있습니다. 임원분들께서는 기억하시고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헌금 영수기

십일조: 남궁연, 이귀옥, 이동익, 이후석, 홍현지

주정헌금: 강순선, 김연자, 이우식, 서강석, 이영순, 이정애, 최영진, 하남출, 한윤찬,
Jon Hong, Jair Hernandez, Susy Quintero, Alex Hernandez

감사헌금: 백선희, 백이태, 이숙희, 홍지선, 이여름, 상록회, Caleb Kim, Michael Yip, Sean Song, Jinju Park, Wesley Lee, Noeecizy Yem, Elias Jeon,
Sooa Oh

특별헌금 지붕수리: $14,653

김연자, 이금자, 서강석, 이동익, 손영희, 이정선, 홍석환, 문관옥, 한윤찬, 이정애, 강순선, 남궁연, 백이태, 서동황, 이영수, 하남출, 홍지선, 최순용, 김우식, 이슬기, 김종인, 손복자, 이귀옥, 최영진, 서종일, 박재홍, 김경자, 이신재, 상록회,
Jon Hong, 무명 2

지난 주일 헌금합계

십일조 $850

주정헌금 $470

감사헌금 $925

기타 헌금 $167

특별헌금 $730

헌금합계: $9,713

지난 주일/주간 집회보고

주일예배: 38명

주일학교(아동): 14명

주일학교(성인): 10명

중고등부: 10명

영어예배: 32

총  104명

예배로 들어가며

부족감에 시달리는 세상, 풍성하신 하나님

주일학교 시절, 교회에서 의자 먼저 앉기 게임을 하곤 했습니다. 의자 주위를 돌다가 음악이 멈추면 의자에 앉습니다. 한자리가 언제나 모자라기 때문에 매번 한 사람이 제외가 됩니다. 사람들은 세상살이가 의자 먼저 앉기 게임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등은 언제나 한 명 입니다. 결국 나머지 사람들은 의자에 앉을 수 없기 때문에 불행합니다. 의도는 오락을 즐기는 것이지만, 공교롭게도 적자생존의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묘사하는 게임인 듯 합니다.
사람들은 항상 의자 하나가 모자란다는 “부족감”(scarcity)에 시달리며 살아갑니다. 부족감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가지 거짓된 믿음이 생겨납니다. 첫째, 세상은 항상 뭔가 부족하다. 둘째, 그러니 다른 사람을 희생해서라도 내 것을 챙겨 두어야 한다. 셋째, 그러므로 부족한 세상을 살아가려면, 가능한 많이 넉넉히 가져야 한다. 많이 가지면 가질 수록 좋은 것이다. (Lynne Twist, The Soul of Money)

이런 거짓 된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가기 때문에 사람들의 탐욕, 편견을 정당화 합니다. 이런 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재물을 쓰고, 사람들과 관계도 맺습니다. 이런 시각으로 세상을 살다 보면, 사람을 노예로 만들어 사고 파는 것도 괜찮고, 인디언 원주민을 착취하고 땅을 빼앗는 것도 괜찮고, 인종차별도 제도화하고, 성적차별도 정당하고, 소수 민족들을 차별하는 것도 괜찮은 일이 됩니다.

예수님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부자를 어리석다고 하신 이유는 부자가 부족감으로 세상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부족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아무리 많은 재물을 가져도 만족하는 법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부자를 바보라고 하신 이유는 그가 부자이기 때문도 아니고, 미래를 위해서 재물을 쌓아놓은 것 때문이 아닙니다. 그를 바보라고 하신 이유는 그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세상은 충분하지 않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많이 벌고, 벌어놓은 재물을 쌓아놓고 자기만 편하게 살자고 한 것 때문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인생은 먼저 의자를 차지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누구라도 앉을 수 있는 많은 의자를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우리의 필요를 채우는 데는 풍족한 세상이지만, 우리의 욕심을 채우기에는 부족한 것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의자 하나가 부족하다면, 싸우지 말고, 의자 하나 혹은 두 개를 더 갖다 놓는 세상을 주님은 원하십니다. 세상살이는 하나님이 “제일 좋은 옷을 내어 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 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는”(눅 15:22-23) 세상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받아 함께 즐기는 것이 우리의 세상살이 입니다. 그런 곳이 우리 교회입니다.

예배 및 안내위원

이번주일
예배인도
이동익
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정자인
예배안내
이후석

11월 예배 및 안내위원

11월3일 11월10일 11월17일 11월24일
예배인도
이재숙
이동익
이재숙
이동익
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이정애
정자인
최영진
이여름
예배안내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환영합니다
공동체와양육
예배와말씀
알립니다

How can We help?

음성으로 알려드리는 교회소식입니다

헌금안내

힘든 이 시기에 우리 교회가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그 사역을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헌금방법은 현재로서 3가지입니다

1.은행을 통해 직접 Transfer하는 방법

2.헌금을 교회에 직접 보내는 방법

3.Bank of America를 통해 Online Transfer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