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주일예배 안내

오늘은 성령강림후 열여덟번째 주일입니다. 다음 주일(9/29)은 성령강림후 열아번째 주일입니다.

세계성찬주일

10월 첫째 주일은 세계성찬주일입니다. EM, 센터빌 교우들과 함께 10:30분에 연합예배로 드립니다.

교회학교(Sunday School)

교회 웹사이트를 통해 주일학교 블로그 에서 주일학교에 관한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주일 친교

오늘 주일 친교는 한지연, 한순용 권사님 가정에서 범사에 감사하며 준비합니다.

주일예배 후 친교

주일예배 후 <교회 친교실>에서 커피와 차, 그리고 도넛으로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속회와 친교부의 수고와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예전과 같이 본당 앞 게시판에 <친교 담당표>를 게시합니다. 도넛을 준비하는 비용을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친교 담당표>에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

주일학교 예배 후 학생들에게 간단한 점심을 제공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게시판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선교회

여선교회 찬양제가 10월 13일 오후 5시 그린랜드 연합감리교회에서 있습니다. 이번에는 EC(영어권 회중)와 함께 찬양을 부르려합니다. 찬양연습이 예배 후에 두번 있을 예정입니다. (9/29, 10/6)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헌금 영수기

십일조: 남궁연, 이귀옥, 이동익, 이후석, 홍준일, 홍현지

주정헌금: 강순선, 김경자, 김연자, 서강석, 이경순, 이정애, 최순용, 최영진, 하남출, 한윤찬, Jon Hong, Jair Hernandez, Susy Quintero, Ruby Kim

감사헌금: 김문희, 김영자, 백이태, 서동황, 이숙희, 홍지선, Miriam Chung, Sean Song, Rebecca Song, Tim Yim, Axel Hernander, Wesley Lee

지난 주일 헌금합계

십일조 $950

주정헌금 $877

감사헌금 $644

기타 헌금 $329

헌금합계: $2,820

지난 주일/주간 집회보고

주일예배: 37명

주일학교(아동): 10명

주일학교(성인): 9명

중고등부: 7명

영어예배: 37

총  91명

예배로 들어가며

어떻게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지난 주 우리는 니고데모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유대인이요, 바리새인이요, 종교적인 권위를 가진 대법관, 산헤드린 회원으로 존경받는 선생이었습니다. 많이 가졌고, 존경받는 니고데모는 밤에 거리의 설교자 예수님을 찾습니다. 이번주에는 예수께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 주십니다. 그녀는 이름도 없습니다. 차별 받는 사마리아인이자, 결혼을 다섯번이나 한 사연많은 여인입니다. 니고데모와 사마리안 여자는 아주 대조적이지요? 하지만 예수를 만났다는 점에서, 삶의 깊은 갈증을 해갈했다는 점에서는 비슷합니다. 예수를 만나 그들은 삶의 근본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에게 물을 달라는 요청으로 말문을 트셨고, 남자와 여자,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이라는 장벽 너머로 가셨습니다. 관습과 문화를 넘어 서셨습니다. 그런 예수를 사마리아 여인은 이해할 수 없어 물었습니다. “어떻게 나에게 물을 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멈출 예수님은 아니시지요. 여인의 관습과 자기방어벽을 부수로 그녀 안으로 들어가십니다. 물을 달라. 남편을 불러 오라. 여인의 내밀한 사생활 침범도 서슴치 않으십니다. 하지만 대화는 더 깊어만 갔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그녀를 자신에게서, 관습으로부터, 과거로부터 해방시켜 자유케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과거로 인하여 자신을 스스로 얽어 매는 그녀에게 본래의 모습을 회복시켜 주시려 했습니다. 과거로부터 놓여 사랑하고 사랑받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드디어 과거로부터 놓여 났고, 자유인으로 오늘을 힘차게 자신 있게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구원입니다. 새로운 인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잘잘못을 따져 보상하는 경찰이 아닙니다. 존재자체가 기쁨인 자식을 둔 부모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시나 판단치 않으시고, 사랑과 은혜로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보다도 우리를 더 잘 아시고, 우리보다도 우리를 더 사랑하십니다. 복음입니다. 우리의 최악을 최선으로 바꿔 주시려 하시는 분이십니다.

니고데모에게는 그가 가진 부, 명성과 기득권을 넘어선 거듭남의 세계로, 사마리아 여인에게는 그가 겪어온 어두운 과거와 부끄러움을 넘어선 사랑의 세계로 인도하셨습니다. 맞춤형 만남이지요. 교회가 그런 곳입니다. 있는 그대로 사람들을 품고, 그들의 최선을 사랑안에서 발견하도록 기도하고, 도와주고, 배려하는 곳, 예수처럼 맞춤형 만남이 일어나는 사랑발전소인 셈이지요. 쇠붙이가 자석을 만나면 가지런히 정리가 되듯, 하나님의 사랑안에 들어가면 사랑이 되어 죽어가는 모든 것들을 살려내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지요. 니고데모를 만나주시고,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주신 그분이 오늘 또 우리를 만나 주시니 감사찬송!

예배 및 안내위원

이번주일
예배인도
이재숙
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이정애
예배안내
이후석

9월 예배 및 안내위원

9월1일 9월8일 9월15일 9월22일 9월29일
예배인도
이동익
이재숙
이동익
이재숙
이동익
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이학빈
강순선
정자인
이정애
진복순
환영합니다
공동체와양육
예배와말씀
알립니다

How can We help?

음성으로 알려드리는 교회소식입니다

헌금안내

힘든 이 시기에 우리 교회가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그 사역을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헌금방법은 현재로서 3가지입니다

1.은행을 통해 직접 Transfer하는 방법

2.헌금을 교회에 직접 보내는 방법

3.Bank of America를 통해 Online Transfer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