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Benefits of Becoming a Christian
사람들은 왜 예수를 믿는 것일까? 예수 믿으면 도대체 뭐가 좋은가? 교회는 왜 다니지? 교회 다니는 사람과 안 다니는 사람은 뭐가 다를까? 부임 설교 시리즈로 이 물음에 답하려 합니다. 이 물음에 답하기에 앞서 전에 있었던 교회에서 제가 즐겨 나누고 강조했던“모든 것이 다 잘 될 것이다”라는 저의 기도문을 먼저 소개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충분하다.(고후 12:9)
그러므로 나는 어떤 형편에서도 만족하며 살 수 있다.(빌 4:11-12)
나에게 능력 주시는 예수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잘 해 낼 수 있다.(빌4:13)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으로 붙들어 주신다.(롬8:38-39)
따라서 나는 오늘도 이렇게 믿으며 산다.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다 잘 될 것이다. 정말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으로 나는 믿는다.’”(노르위치의 줄리언 수녀)
*앞으로 수없이 강조하고 연습할 예정이니 외우시면 좋습니다.
어떤 사업가도, 종교가도, 교육자도, 부모도 이런 태도를 체득하여 살아 낼 수 있다면 성공 못할 사람이 없고, 사랑 받지 못 할 사람이 없고, 만족하며 살지 않을 사람이 없고, 좋은 부모가 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을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더 넘치게 얻게 하려고 이 세상에 왔다.”(요10:10)
예수께서 말씀하신 생명을 얻고 더 넘치게 얻는다는 것은 어떤 상태를 말하는가? 앞으로 무더운 여름, 5주에 걸쳐 예수 믿고 생명이 넘치는 복 받은 상태가 어떤 것 인지를 묵상 할 것입니다.
- 화해와 용서를 통한 관계회복의 선물
- 배우고 깨어나는 기쁨
- 감사할 수 있어 누리는 풍성함
-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는 능력
- 마지막으로 “살아 있음(삶)의 신비”
예수 믿는 사람들이 누리는 다섯가지 축복과 혜택을 심도 있게 묵상할 것입니다. 이것을 쉬운 우리말로 표현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미안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 가르쳐 주세요. 제가 배우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함께 있어 주세요.
저는 64년의 신앙 생활, 38년의 목회 생활을 근거로 기독교 교리나 삶을 이렇게 쉬운 5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뭐든 기본이 중요합니다. 기본을 잘 배우면, 실력도 향상하고 응용력도 높아집니다. 예배를 통하여 내 정신적,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 고양 시켜, 하나님이 주시는 예수 믿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은 자녀에게 뭘 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우리 자신이 예수 믿고, 건강하고 성숙해져, 복을 지어내는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그러면 내 주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진짜 예수 믿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누리고 나누어야 할 신비입니다.” 다음 주일 기쁨으로 뵙고, 기본부터 다지는 계기가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