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주일예배 안내

오늘은 강림절 첫번째 주일입니다. 다음 주일은 강림절 두번째 주일입니다.

주일 친교

오늘 친교는 김문희 권사님께서 범사에 감사하며 준비합니다.

주일예배 후 친교

주일예배 후 <교회 친교실>에서 커피와 차, 그리고 도넛으로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속회와 친교부의 수고와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예전과 같이 본당 앞 게시판에 <친교 담당표>를 게시합니다. 도넛을 준비하는 비용을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친교 담당표>에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

주일학교 예배 후 학생들에게 간단한 점심을 제공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게시판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역회

예배후 곧바로 메이건 스토우 감리사님을 모시고 구역회가 있겠습니다.

헌금

Offering: Venmo와 Zeller를 이용해서도 헌금이 가능합니다.

교우동정

리차드 심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헌금 영수기

십일조: 남궁연, 손정봉, 이귀옥, 이동익, 이신재 이후석, 최수환, Enoch Lee

주정헌금: 강순선, 김우식, 배윤정, 서강석, 이경순, 이학빈, 최영진, 하남출, 한윤찬, Caleb Kim

감사헌금:김경자, 김은주, 김문희, 서효순, 이숙희, 정대훈, 조해주, 홍석환, Sooa Oh, Alex Hernandez, Elias Jeon, David Curtis, Shawn Oh

특별헌금: Jeccica Yu,

추수감사헌금: 한순용, 이정애, 서효순, 김우석, 이여름, 남궁연, 조수경, 조창범, 신화구, 홍지선, 서종일, 한윤찬, 이후석, 손정봉, 이금자, 하남출, 문관옥, 이귀옥, 구세란, 김보환, 안일민, 이동익, 서강석, 최영진, 강순선, Sooa Oh

지난 주일 헌금합계

십일조 $1,398

주정헌금 $590

감사헌금 $1,657

기타헌금 $76

특별헌금 $100

추수감사 $4,396

헌금합계: $8,217

지난 주일/주간 집회보고

주일예배: 명

주일학교(아동): 명

주일학교(성인): 명

중고등부: 명

영어예배:

총  104명

예배로 들어가며

마땅히 자다가 깰 때?

예수님은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가장 중요한 순간들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기쁨의 순간도, 슬픔의 순간도, 우리를 변화시키는 순간들입니다.

부모가 되는 날, 친구의 병을 알게 되는 순간, 아이를 처음 품에 안았던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지막 인사를 해야 했던 순간—이 모든 순간들은 “아무도 모르는 그 날과 그 때”처럼 다가옵니다. 어떤 순간은 선물처럼, 어떤 순간은 아픔처럼 찾아오지만, 그 어느 것도 우리가 미리 예측하거나 통제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언제 예상치 못한 일이 여러분의 삶에 찾아왔나요? 준비되지 않은 채 기쁨이나 슬픔, 혹은 갑작스런 변화를 어떻게 맞이하셨나요? 이 ‘알 수 없음’이 바로 대림절의 중심입니다.

대림절은 교회력의 한 시즌을 넘어, 우리의 실제 삶을 바라보는 눈을 열어 줍니다. 대림절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순간들, 불확실함 속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일들이 밤에 도둑이 오는 것처럼, 갑작스런 홍수가 들이닥치는 것처럼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 조용히 스며듭니다.

오늘 복음은 인생이 얼마나 연약한지, 얼마나 쉽게 흔들릴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많은 일들이 예고 없이 일어납니다. 우리의 삶 대부분은 ‘알지 못함’의 공간 속에서 펼쳐집니다. 일어나는 일들은 흔히 먹고, 일하고, 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순간 속에서 갑자기 찾아옵니다.

우리가 혼란을 겪거나, 삶의 통제권을 잃었다고 느낄 때, 우리는 바로 이러한 순간들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는 게 힘이 듭니다. 삶은 불안정해 보이고, 우리는 길을 잃은 것 같습니다. 질문은 많고, 답은 적으며, 설명은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그곳은 지적인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깊이 만나시는 신비로운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질문은 종말을 예측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질문은 이것입니다. 불확실함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신실하게 살아갈 것인가? 아무것도 단단해 보이지 않을 때, 우리는 어떻게 중심을 잡을 수 있을까? 깨어 있고, 마음을 열어 두는 것입니다. 무엇을 위해 준비하느냐고요? 우리는 모릅니다. 그것이 “그 날과 그 때”의 본질입니다. 그러나 열린 마음으로 깨어 있는 것 자체가 우리의 부르심입니다.

이러한 순간들이 불확실하고 연약해 보이지만, 그래서 삶이 약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삶을 더 선명하게 만듭니다. 더 소중하고, 더 의미 있고, 더 많은 가능성으로 가득 찬 삶이 됩니다. 모든 것이 더 중요하게 느껴지고, 단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예배 및 안내위원

이번주일
예배인도
장인숙
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정자인
예배안내
이후석

12월 예배 및 안내위원

12월7일 12월14일 12월21일 12월28일
예배인도
홍석환
이재숙
이후석
이귀옥
기도
공동기도
서효순
공동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이여름
이학빈
서효순
강순선
예배안내
이후석
청장년
이후석
이후석
환영합니다
공동체와양육
예배와말씀
알립니다

How can We help?

음성으로 알려드리는 교회소식입니다

헌금안내

힘든 이 시기에 우리 교회가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그 사역을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헌금방법은 현재로서 3가지입니다

1.은행을 통해 직접 Transfer하는 방법

2.헌금을 교회에 직접 보내는 방법

3.Bank of America를 통해 Online Transfer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