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주일예배 안내

오늘은 성령강림절 후 열네번째 주일입니다.

주일 친교

오늘 친교는  준비합니다.

주일예배 후 친교

주일예배 후 <교회 친교실>에서 커피와 차, 그리고 도넛으로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속회와 친교부의 수고와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예전과 같이 본당 앞 게시판에 <친교 담당표>를 게시합니다. 도넛을 준비하는 비용을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친교 담당표>에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

주일학교 예배 후 학생들에게 간단한 점심을 제공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게시판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장년 모임

오늘 예배 후 청장년 모임이 있습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여선교회

9월 21일 예배 후에 여선교회 월례회가 있습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헌금

Offering: Venmo와 Zeller를 이용해서도 헌금이 가능합니다.

헌금 영수기

십일조: 남궁연, 문관옥, 손정봉, 이귀옥, 이동익, 이후석, 홍석환, 홍현지, Michael Yip, Enoch Lee

주정헌금: 강순선, 김연자, 김우식, 서강석, 이경순, 이정애, 이학빈, 최영진, 하남출, 한윤찬, Jair Hernandez, Caleb Kim

감사헌금: 김은주, 서효순, 이금자, 이숙희, 정대훈, 배윤정, 손정봉, Sooa Oh, Sean Song  Songhee, Tim Ahn, Axel Hernandez, Samuel Kim, Amand Choi, David Curtis, James Paik, Karina Tsou

특별헌금:이여름, Jinnie Choi, Jeccica Yu



지난 주일 헌금합계

십일조 $1,930

주정헌금 $530

감사헌금 $825

기타헌금 $193

특별헌금 $18

헌금합계: $3,660

지난 주일/주간 집회보고

주일예배: 39명

주일학교(아동): 10명

주일학교(성인): 6명

중고등부: 4명

영어예배: 29

총  88명

예배로 들어가며

새 창조: 모든 것이 새로워졌다

고린도후서 5장 11–21절은 바울이 복음의 핵심을 전하는 대목입니다. 그는 자신이 사도로 살아가는 이유가 자기 능력이나 열심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한다”(14절)고 고백합니다. 십자가는 한 개인의 고난이 아니라 온 인류를 위한 사건이며, 그 안에서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이어서 이렇게 선언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으니,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17절).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래형이 아니라 완료형입니다. 새 창조는 언젠가 일어날 가능성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현재의 현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용서받은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존재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 새 창조는 개인에게만 주어진 변화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셨고, 동시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기셨습니다(18절). 교회는 단순히 예배하
는 곳을 넘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새 창조를 보여 주는 공동체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속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평화와 용서, 그리고 새로운 관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과 화해하십시오”(20절)라고 외칩니다. 이것은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이미 주어진 은혜를 삶으로 받아들이라는 부르심입니다.

 

그렇다면 새 창조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바울은 두 가지로 요약합니다. 첫째, 옛 질서를 벗어나는 삶입니다. 죄와 자기중심, 차별과 배제는 옛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는 삶입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리스도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21절). 새 창조는 도덕적 개선을 넘어, 우리의 존재 전체가 하나님의 은혜로 규정되는 사건입니다.

 

결국 바울이 말하는 새 창조는 개인적 경험을 넘어, 공동체적이고 우주적인 변화를 뜻합니다. 교회는 죄인들이 모여 불안하게 용서를 구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새 창조의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죄책감에 갇힌 사람들이 아니라, 이미 새롭게 된 피조물이라는 확신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과거에 묶어 두지 않으셨습니다. 십자가와 부활 안에서 우리를 새로운 존재로 선언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 가운데서 그 은혜의 증거가 드러나도록, 화해의사명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예배 및 안내위원

이번주일
예배인도
이후석
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오새롬
예배안내
이후석

9월 예배 및 안내위원

9월7일 9월14일 9월21일 9월28일
예배인도
이재숙
이후석
이귀옥
홍석환
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이정애
오새롬
강순선
최영진
예배안내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환영합니다
공동체와양육
예배와말씀
알립니다

How can We help?

음성으로 알려드리는 교회소식입니다

헌금안내

힘든 이 시기에 우리 교회가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그 사역을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헌금방법은 현재로서 3가지입니다

1.은행을 통해 직접 Transfer하는 방법

2.헌금을 교회에 직접 보내는 방법

3.Bank of America를 통해 Online Transfer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