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주일예배 안내

오늘은 성령강림절 후 여섯번째 주일입니다.

주일 친교

오늘 친교는 EC에서 ARISE를 위한 Fundrasing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주일예배 후 친교

주일예배 후 <교회 친교실>에서 커피와 차, 그리고 도넛으로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속회와 친교부의 수고와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예전과 같이 본당 앞 게시판에 <친교 담당표>를 게시합니다. 도넛을 준비하는 비용을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친교 담당표>에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

주일학교 예배 후 학생들에게 간단한 점심을 제공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게시판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C ARISE

ARISE가 8월 10일 (주일)부터 13일 (수요일)까지 뉴햄프셔에 있는 Camp Monadnock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헌금

Offering: Venmo와 Zeller를 이용해서도 헌금이 가능합니다.

헌금 영수기

십일조: 남궁연, 이귀옥, 이동익, 이후석

주정헌금: 강순선, 김경자, 서강석, 이경순, 이학빈, 최영진, 하남출, 한윤찬, Jair Hernandez, Mya Rivera, Caleb Kim

감사헌금:김은주, 김연자, 서효순, 이여름, 이숙희, 정대훈, 홍지선, 전희석, 신화구, Sean Song, Jeccica Yu, David Curtis

특별헌금:주일학교, 장인숙

지난 주일 헌금합계

십일조 $700

주정헌금 $805

감사헌금 $575

기타헌금 $64

특별헌금 $597

헌금합계: $2,741

지난 주일/주간 집회보고

주일예배: 33명

주일학교(아동): 12명

주일학교(성인): 12명

중고등부: 7명

영어예배: 33

총  97명

예배로 들어가며

진정한 변화는 책임지려할 때 시작됩니다.

변화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인식하는데서 시작됩니다. 내가 오해하고 잘못한 것을 하나님께, 나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고백하면서 변화가 시작됩니다. 만약 고백하지 않으면, 우리는 죄책감과 수치심에 갇히게 되고, 모든 걸 혼자 해결해야 한다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진짜 변화는 억지로 통제하거나 모든 걸 괜찮은 척할 때 오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낄 때 일어납니다. 우리는 종종 편안함, 돈, 혹은 아무런 노력도 필요 없는 ‘쉬운 복음’ 같은 빠른 해결책을 찾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성장은 내가 틀렸음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12단계 회복 프로그램의 5단계도 이렇게 말하죠: “하나님과 나 자신,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내 잘못을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이런 솔직함은 아프지만, 결국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회개는 수치심이 아니라, 내려놓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비난하는 게 아니라, ‘내가 다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회개는 인생의 운전대를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의 은혜가 일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리처드 로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정하지 않는 것은 치유될 수 없다.” 우리가 죄를 고백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얻는’ 게 아니라 ‘발견’하는 것입니다.

 

소설 레 미제라블에 나오는 장발장은 벌을 받아 변한 게 아니라, 값없이 주어진 용서 (주교의 자비)로 인해 변합니다. 그 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는 방식과 같습니다. 우리를 실패자가 아니라 사랑받는 자녀로 보시는 겁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단순히 행동을 고치는 게 아니라,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 사람, 그리고 나 자신과의 단절을 의미하지만, 자신의 잘못에 책임을 지려는 자세는 우리를 치유하고, 은혜 안에서 살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두려움보다 신뢰로 다가오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이미 사랑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행복하거나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무언가를 ‘얻어야’ 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그 모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내가 다 컨트롤해야 해”라는 환상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짜 책임이에요. 짐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를 주는 길입니다.

 

우리 삶을 바꾸는 유일한 힘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책임지게 됩니다. 먼저 진실에, 다음은 은혜에, 그리고 마침내 서로에게 책임지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배 및 안내위원

이번주일
예배인도
이귀옥
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이여름
예배안내
이후석

7월 예배 및 안내위원

7월6일 7월13일 7월20일 7월27일
예배인도
이재숙
이후석
이귀옥
장인숙
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이학빈
이정애
서효순
이여름
예배안내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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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으로 알려드리는 교회소식입니다

헌금안내

힘든 이 시기에 우리 교회가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그 사역을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헌금방법은 현재로서 3가지입니다

1.은행을 통해 직접 Transfer하는 방법

2.헌금을 교회에 직접 보내는 방법

3.Bank of America를 통해 Online Transfer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