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주일예배 안내

오늘은 사순절 여섯번째 주일입니다.

성 목요일 성찬 예배가 로웰에 있는 센터빌감리교회에서 연합으로 4월 17일, 저녁 7:00에 있습니다.

부활절 감사 연합예배가 다음 주일 11시 30분에 있습니다.

주일 친교

오늘 주일 친교는 김경자 권사님께서 범사에 감사하며 준비합니다.

주일예배 후 친교

주일예배 후 <교회 친교실>에서 커피와 차, 그리고 도넛으로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속회와 친교부의 수고와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예전과 같이 본당 앞 게시판에 <친교 담당표>를 게시합니다. 도넛을 준비하는 비용을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친교 담당표>에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

주일학교 예배 후 학생들에게 간단한 점심을 제공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게시판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활절 백합화

부활의 상징인 백합화로 부활절을 함께 기념하고 헌화하실 분들은 신청서에 헌화사유와 함께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문의는 이정애 권사(예배부장)님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헌금 영수기

십일조: 남궁연, 손정봉, 이귀옥, 이동익, 이후석

주정헌금: 강순선, 김연자, 김우식, 이정애, 이학빈, 최영진, 한윤찬, Grace Ahn, Jon Hong, Jair Hernandez

감사헌금:

김은주, 백이태, 서효순, 이여름, 이숙희, 정대훈, Wesley Lee, James Paik, Sooa Oh, Sea Song, Jeccica Yu, 김용철, Enoch Lee

특별헌금: 장인숙

지난 주일 헌금합계

십일조 $850

주정헌금 $485

감사헌금 $845

기타헌금 $346

특별헌금 $502

헌금합계: $3,028

지난 주일/주간 집회보고

주일예배: 38명

주일학교(아동): 10명

주일학교(성인): 10명

중고등부: 6명

영어예배: 30

총  94명

예배로 들어가며

삶은 누려야 할 선물입니다

학교 다닐 때 숙제해야 했던 거 기억나시나요? 숙제는 언제나 부담이었고 재미 없었습니다. 인생도 숙제처럼 살아야 한다면 재미 없습니다. 짐을 짊어지고, 의무감에 사로잡혀, 세상의 무게를 혼자 떠안은 듯 살아야 한다면 무슨 재미로 살아갈까요? 또 어떤 사람들은 인생을 축제처럼 살아 갑니다.

 

한 동안 저도 인생을 숙제처럼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직장과 가정에서 어려운 일은 다 떠맡고, 관계 속에서는 끝없이 희생하며 살면서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인정받고 싶어 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많이 희생했는지 좀 알아 줘!” 하지만 이런 마음가짐은 결국 탈진으로 이어졌습니다.

 

반면에 인생을 축제처럼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삶을 축제로 사셨습니다. 물론, 고통스런 십자가를 지셨죠. 하지만 잔치도 즐기셨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은 결혼식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어 잔치를 더 기쁘게 하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님을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라며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또 다른 짐을 지우러 오신 게 아니라, 하나님의 잔치에 우리를 초대하러 오셨습니다.

 

누가복음 14:15-24은 삶을 잔치로 표현하신 비유입니다. . 한 왕이 큰 잔치를 준비하고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같이 핑계를 댑니다: “밭을 샀어요—보러 가야 해요.” “소를 샀어요—시험해봐야 해요.” “결혼 했어요—갈 수 없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축제를 준비하셨는데, 우리는 사양합니다: “일 때문에 너무 바빠요.” “책임질 게 너무 많아요.” 우리는 인생을 숙제처럼 여깁니다 —참아내야 할 무언가로 말이죠. 하지만 예수님은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 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잔치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의무가 아니라 기쁨으로 섬기세요. 불평하지 말고, 작은 은혜들을 기억합시다. “웃고 계신 예수님”이라는 유명한 그림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그림에서 예수님은 고통받는 모습이지만, 이 작품에서 예수님은 파안대소 하십니다. 식사를 즐기셨고, 유머를 나누셨고, 잔치를 사랑하셨던 예수님, 인생은 의무가 아니라 잔치처럼 살라 우릴 부르셨습니다. 그러니 죄의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게 아니라 , 하나님의 식탁에서 기쁨을 누리는 손님으로 살아갑시다.

예배 및 안내위원

이번주일
예배인도
이후석
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정자인
예배안내
이후석

4월 예배 및 안내위원

4월6일 4월13일 4월20일 4월27일
예배인도
이재숙
이후석
이귀옥
장인숙
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이학빈
정자인
서효순
이여름
예배안내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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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안내

힘든 이 시기에 우리 교회가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그 사역을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헌금방법은 현재로서 3가지입니다

1.은행을 통해 직접 Transfer하는 방법

2.헌금을 교회에 직접 보내는 방법

3.Bank of America를 통해 Online Transfer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