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안내
오늘은 사순절 다섯번째 주일입니다.
성 목요일 성찬 예배가 로웰에 있는 센터빌감리교회에서 연합으로 4월 17일, 저녁 7:00에 있습니다.
주일 친교
오늘 주일 친교는 김경자 권사님께서 범사에 감사하며 준비합니다.
주일예배 후 친교
주일예배 후 <교회 친교실>에서 커피와 차, 그리고 도넛으로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속회와 친교부의 수고와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예전과 같이 본당 앞 게시판에 <친교 담당표>를 게시합니다. 도넛을 준비하는 비용을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친교 담당표>에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
주일학교 예배 후 학생들에게 간단한 점심을 제공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게시판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활절 백합화
부활의 상징인 백합화로 부활절을 함께 기념하고 헌화하실 분들은 신청서에 헌화사유와 함께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문의는 이정애 권사(예배부장)님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헌금 영수기
십일조: 남궁연, 백이태, 손정봉, 이귀옥, 이동익, 이후석, 홍준일, 홍현지
주정헌금: 강순선, 김연자, 김우식, 서강석, 이정애, 최영진, 하남출, 한윤찬, Amy Jeong, Jon Hong, Mya Rivera, Susy Quintero
감사헌금: 김우주, 김연자, 서효순, 이숙희, 정대훈, 홍지선, Monica Yim, Wesley Lee, Sooa Oh, Sean Song, Jeccica Yu, David Curtis
창립예배감사:이신재, 정대훈
지난 주일 헌금합계
십일조 $1,340
주정헌금 $472
감사헌금 $725
기타헌금 $347
특별헌금 $200
헌금합계: $3,084
지난 주일/주간 집회보고
주일예배: 36명
주일학교(아동): 10명
주일학교(성인): 10명
중고등부: 6명
영어예배: 30명
총 92명
예배로 들어가며
“향유 냄새로 가득 찼다”
죽었던 나사로를 예수님이 살려 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러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도중에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의 집에 들렸습니다. 나사로의 누이 마르다는 음식 준비에 바쁠 때 마리아는 향유를 깨 예수님의 발에 바르고 머리칼로 닦아드립니다. 방안은 곧 향유 냄새로 가득찼습니다. 마리아에게는 아까운 것이 없습니다.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의 사랑만 있을 뿐입니다.
낭비인가요? 아닙니다. 지나친 호의 인가요? 절대 아닙니다. 마리아에게는 향유뿐만 아니라 그 무엇으로도 예수님의 사랑을 갚을 길이 없습니다. 마리아로선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고,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 삼남매와는 달리 가룟인 유다는 실질적이고, 계산적이었습니다. 3년동안 예수님과 동행한 사람이지만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비판적이고, 공격적이고, 두려움이 많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었습니다. 향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을 돕지 않느냐고 하지만 그는 가난한 사람에 대한 관심보다는 자신에게 집중된 사람이었습니다. 은 30에 스승을 팔아 넘긴 사람 아닌가요?
마리아는 사랑을 했고, 유다는 계산을 했습니다. 유다로선 마리아가 표현하는 사랑의 깊이를 알 길이 없습니다. 마리아는 말없이 사랑을 표현했고, 유다는 행동하지 못하면서도 비판만 합니다. 예수님 묻습니다. “내가 가고 나면 너희는 어찌 살 것인가?” 결국 유다는 자살을 하고, 마리아는 더 많이 사랑하며 삽니다. 사랑을 받은 사람만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가 살아가는 공간을 사랑의 향유냄새로 가득 채웁니다.
예배 및 안내위원
| 이번주일 | |
|---|---|
|
예배인도 |
이재숙 |
|
기도 |
공동기도 |
|
성경봉독
(점화) |
이학빈 |
|
예배안내 |
이후석 |
4월 예배 및 안내위원
| 4월6일 | 4월13일 | 4월20일 | 4월27일 | |
|---|---|---|---|---|
|
예배인도 |
이재숙 |
이후석 |
이귀옥 |
장인숙 |
|
기도 |
공동기도 |
공동기도 |
공동기도 |
공동기도 |
|
성경봉독
(점화) |
이학빈 |
정자인 |
서효순 |
이여름 |
|
예배안내 |
이후석 |
이후석 |
이후석 |
이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