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주일예배 안내

오늘은 사순절 두번째 주일입니다.

주일 친교

오늘 주일 친교는 범사에 감사하며 준비합니다.

주일예배 후 친교

주일예배 후 <교회 친교실>에서 커피와 차, 그리고 도넛으로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속회와 친교부의 수고와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예전과 같이 본당 앞 게시판에 <친교 담당표>를 게시합니다. 도넛을 준비하는 비용을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친교 담당표>에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

주일학교 예배 후 학생들에게 간단한 점심을 제공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게시판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헌금 영수기

십일조: 남궁연, 문관옥, 백이태, 이귀옥, 이동익, 이후석, 홍준일, Michael Yip

주정헌금: 강순선, 김우식, 서강석, 이영수, 이정애, 이학빈, 최영진, 하남출, 한윤찬, Amy Jeong, Jon Hong, Jair Hernandez, Mya Rivera, Susy Quintero, Caleb Kim

감사헌금: 김은주, 서효순, 이여름, 이숙희, 정대훈, James Paik, Rebecca Song, Tim Yim, Jeccia Yu, Aron Jung, Enoch Lee, Nam Seon Tsou

지난 주일 헌금합계

십일조 $1,570

주정헌금 $805

감사헌금 $957

기타헌금 $317

헌금합계: $3,649

지난 주일/주간 집회보고

주일예배: 35명

주일학교(아동): 12명

주일학교(성인): 12명

중고등부: 6명

영어예배: 35

총  98명

예배로 들어가며

아하, 그렇구나!

사람이 한 생을 살면서 깨달음과 무지와 착각에서 깨어나는 복스런 순간들이 있습니다. 어둠이 걷히고, 밝은 마음, 맑은 지혜가 솟아 오르는 복된 순간이 있습니다.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문제 아이들의 행동교정에 있어 핵심 되는 것은 그 아이를 기른 부모입니다. 부모가 자신의 잘못을 자각하고 교정했을 때, 아이의 행동도 극적으로 바뀌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사울도 처음 기독교인들을 보았을 때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사교집단이 유대교를 혼란스럽게 한다고 믿고, 열정적으로 사교를 말살하기 위해 혼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착각임을 깨닫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치 못할자”라고 (고전 15:9) 고백합니다. 이방인에 대한 지극한 편견에 사로 잡혀 있는 베드로도 힘겹게 깨어 납니다..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행 10:28) 고넬료를 만나 세례를 줍니다. 교회의 역사상 유대교의 장벽을 넘어 서는 순간이었지요.
성경은 바로 편견과 오해와 잘못된 믿음에서 놓여 나는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아하, 내 생각과 믿음이 잘못되어 있구나!” 영적인 자각과 자신의 무지로부터 깨어나는 복된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눈의 비늘이 벗겨지고, 자신의 편견을 넘어서서 선명하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순간은 언제나 복됩니다.

어떻게 하면 이 복된 순간을 더 자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을까요? 기도하고, 묵상하고, 반성하고, 자신을 끊임없이 객관화하여, 자신의 감옥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진 면목을 보는 일은 그리 유쾌한 경험을 아닙니다. 때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아야 할 때 많이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런 겸손과 자각이 없으면 고집스런 사람, 답답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내려 놓고, 포기하고, 하나님께 끊임없이 자신을 내 맡겨야 하는 이유입니다.

욥은 극단의 고통을 겪으면서 뇌성병력과 같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였고 너무 신기하여 내가 알 수도 없는 말을 하였습니다. 전에는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했는데 이제는 내 눈으로 주를 직접 보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말한 모든 것을 부끄럽게 여기며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합니다.” 집 나갔던 탕자는 외로움과 배고픔 속에서 그제서야 그는 제정신이 들어 이렇게 깨닫습니다. “내 아버지의 집에는 양식이 풍부하여 많은 일꾼들이 먹고도 남는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는구나! 그렇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 떠나왔던 아버지에게 돌아 갑니다.

고난과 역경이 우리에게 주는 축복은 바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만들어 주고, 자신의 착각과 오해에서 벗어나, 참 나로 돌아가게 만들어 준다는 점입니다. 고통스럽지만, 나를 정화시켜 하나님께로 돌아가 고백합니다. “아하, 정말 그렇구나!”

예배 및 안내위원

이번주일
예배인도
이재숙
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진복순
예배안내
이후석

3월 예배 및 안내위원

3월2일 3월9일 3월16일 3월23일 3월30일
예배인도
이재숙
이재숙
이재숙
이재숙
이재숙
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공동기도
성경봉독
(점화)
정자인
최영진
진복순
서효순
강순선
예배안내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이후석
환영합니다
공동체와양육
예배와말씀
알립니다

How can We help?

음성으로 알려드리는 교회소식입니다

헌금안내

힘든 이 시기에 우리 교회가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그 사역을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헌금방법은 현재로서 3가지입니다

1.은행을 통해 직접 Transfer하는 방법

2.헌금을 교회에 직접 보내는 방법

3.Bank of America를 통해 Online Transfer 방법